당진 등대복집 - 처음 먹어봤지만 맛있어요!

 

 

 

안녕하세요! 배형 입니다.

오늘은 회식을 하면서 처음 먹어보고 처음가본 복어집 "등대복집"을 소개할까 합니다.

회사 형이 여러번 가봤다며 회식장소로 추천한 등대복집 저희안에서는 미슐랭으로 통하는 형입니다. 

당진 문예의전당 근처인 먹자골에 있습니다.

 

매주 일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전화하시고 방문하시면 편하실거 같습니다.

회식이라서 5명이서 방문했습니다.

처음 시작은 좋은음식 먹으러 왔으니 좋은 술을 먹어보자며

메뉴판 처음에 있는 사진에 있는 송이주를 물어봤지만

아쉽게도 송이주는 없다고 합니다.

메뉴를 쭉보고 난 다음 무난한 등대정식을 시켰습니다.

등대정식=껍질무침+복찜+복튀김+금밀복맑은탕

기본 밑반찬은 6가지가 나옵니다.

노각, 가지, 미역, 오징어, 단무지, 실가리(?) 이렇게 기억되네요

접시가 참 이쁘더라고요. 복찜을 찍어먹을 소스도 있습니다.

이거슨 뼈통입니다. 뼈통도 이쁘쥬~

껍질무침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챔기름과 껍질이 잘어울려요.

비주얼은 아귀찜 같지만 복어와 콩나물의 조화가 최곱니다.

역시 물고기는 콩나~물을 좋아합니다.

맛있어 보이쥬~ 지금도 침이 넘어가네요

저의 최애는 튀김이었습니다.

양이 조금은 적은 감도 없지 않지만 고기의 탱탱함고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탕은 술안주에 최고에요~ 물론 고기도 맛있어요

소주와 맥주를 부르는 복탕 회식하기 너무 좋아요

볶음밥을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탕과 같이 먹으니 더더욱 꿀맛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저처럼 한먹 도전해보세요

너무 너무 맛있고 고기의 식감과 쫄깃함

다시 먹고싶은 복요리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