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호르몬제 부작용 어떤지 알아보자

갱년기호르몬제부작용

안녕하세요! 오늘은 갱년기호르몬제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도 56세 이신데요. 이글을 포스팅 하면서 갱년기와 호르몬제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고 한번더 어머니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거 같습니다.

 

갱년기란?

여성의 난소기능이 상실되어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점차 없어지는 시기를 말합니다.

보통 증상은 45~55세 전후 발생하여 여성 호르몬의 변화 속에 다양한 갱년기 장애를 함께 겪는다고 합니다. 여성은 가임기인 15세(개인별로 다름)쯤 되면 한달에 한번씩 피가 몸에서 스스로 나옵니다. 평균 35년간의 가임 기간동안 피가 나오고 50세쯤 되면 더 이상 피가 나오지 않습니다. 이것을 완경이라 부릅니다. 여성이 평균 35년 동안 피를 내보내는 양은 20~40L라고 합니다. 사람의 몸에 혈액은 4~5L가 있다고 하니 어마어마한 양을 흘리는 것입니다.

 

여성 호르몬 부족으로 생기는 갱년기 증상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완경을 맞이하면서 호르몬의 변화로 여성의 몸에 안면홍조, 수면장애, 두통, 현기증, 이명 등등 개인별로 다양한 신체적 증상과 25~50%에서 신경과민,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긴장, 불면, 우울감, 의욕상실 등의 심리적 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나의 갱년기 지수는?

 

갱년기 호르몬제 부작용은?

호르몬제의 제일 큰 단점은 유방암과 자궁근종의 발생률을 높인다는 것입니다. 

요즘은 호르몬제 부작용 때문에 많이 복용하지 않는 수세라고 합니다. 미국에서 8년간 역학 조사한 결과 호르몬제는 안면홍조에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하고 영국에서도 대규모 역학조사를 한 결과 호르몬제의 뒤에 경고장이 있을 정도로 사용에 제한을 둔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든 약에는 부작용이 있기 마련입니다.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갱년기에 몸의 변화로 힘들어하고 몸에 좋다는 식품을 섭취하거나 병원을 찾고 호르몬제 처방을 받기도 합니다. 

호르몬제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구성성분 역시 약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같은 호르몬제라고 해도 사람에 따라 반응은 천차만별로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생각지 않았던 부작용이 발생하면 약을 임의로 중단하거나 바꾸지 말고 담당 전문의와 상담을 하시고 자신에게 가장 잘맞는 약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호르몬제는 여성의 완경이후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가장 기본적인 치료이며 최선의 방법입니다. 반드시 주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초음파 검사등 몸의 변화가 있는지 검사도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