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9. 25.

    by. 생활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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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승용차 누구나 살수있다

    정부정책이 바뀐 326일부로 신차를 일반인도 제한없이 구매 가능하게 바뀌면서 LPG승용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LPG승용차는 연료가 40%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일반 주유소에 비해 부족한 충전 시설이 손꼽히고 있습니다. 오피넷 기준으로 925일 리터당 휘발유는 1540.36, 경유는 1389.24, LPG784.37원으로 저렴합니다. 그리고, LPG는 유가의 변동폭도 그리 크리 않은 상황입니다.

    9월 LPG평균가9월 LPG 평균유가추이9월 경유평균가9월 경유 평균유가추이9월 휘발유평균가9월 휘발유 평균유가추이

      또 하나의 장점은 정숙성입니다. LPG는 가솔린이나 디젤에 비해 적은 공기만으로도 발화됩니다. 그래서 엔진 노킹 현상도 거의 없습니다. 자동차가 멈춰 섰을 때나, 도심을 천천히 달릴때도 가솔린이나 디젤 엔진에 비해 조용하고, 진동도 없습니다.

    신차 출시를 위한 자동차 제조사의 행보도 긍정적입니다. 누구나 LPG차를 살 수 있게 됨에 따라 완성차 업계는 신차 출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현재 일반인이 구매할 수 있는 LPG차는 승용차 10, 상용차 4종 등으로 총 14종이라고 합니다.

    QM6


    LPG승용차는 현대차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기아차 모닝, 레이, K5, K7, 르노삼성차 QM6, SM6, SM7 등입니다. LPG상용차는 현대차 스타렉스, 기아차 봉고, 한국GM 다마스, 라보 등입니다.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뒤늦게 LPG 연료 규제 완화가 된 만큼 LPG차가 성공하려면 기술 개발과 추가적인 지원으로 다양한 모델을 출시해 소비자 구매욕을 당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봉고3


     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는 LPG를 대체연료로 지정해 낮은 세금을 부고하고, LEZ(Low Emission Zone) 및 차량부제에서 LPG차를 제외하고 차량구매 보조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50~100%의 등록세 면제나 하이브리드, CNG와 함께 LPG차량 자동차세 20% 면체, 휘발유 및 경유차보다 낮은 주행세 부과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도 대기오염방지법‘Clean Air Act’에서 LPG를 친환경 대체연료로 지정하고 세제혜택 및 보조금 지원정책을 통해 LPG차량 보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돈

    최근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도 차기 자동차 온실가스 배출허용기준에 LPG차 우대기준을 마련해 경차에 준하는 혜택을 검토중에 있다고 합니다정부가 LPG자동차를 전기차 및 수소차로 넘어가는 전 단계의 브릿지연료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해외 선진국에서의 사례와 같이 LPG자동차가 지속적을 보급될 수 있도록 LPG차에 부과되는 세율 인하는 물론 선진 외국과 같은 다양한 지원정책이 뒤 따라야 할거 같습니다국내에서도 LPG차 사용제한 폐지의 목적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지원정책이 뒤 따라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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